[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9일, 권선구 입북동 소재 엘리트 태권도장은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원생이 한 달 간 모은 라면 700개(25박스 상당)를 전달했다.
한점희 관장은 “아이들이 실천하는 기부를 통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하고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준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기부 천사가 되어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