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2일, 관내 소재 ‘우리가 식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계묘년 새해맞이 떡국 행사를 11시부터 14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건강을 기원하고 소외감 완화에 힘쓰고자 마련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새해에도 떡국을 먹기 힘든데 이렇게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식당 관계자는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