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윤곤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1월 1일 원미산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맞이 현충탑 참배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80만 부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에서 열린 신년 떡국 행사에 참석하여 “2023년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어느 해보다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참배식에는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좀 더 부지런히 시와 시민을 위해 뛰기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아울러 “80만 부천시민 모두 2023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