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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사랑의 연결고리' 봉사단, 팔달구청에 떡국떡과 수면양말 전달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2022년 한 해 동안 인계동의 돌봄 특화사업 ‘사랑의 연결고리’봉사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선순 수원성화교회 담임목사, 윤준화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지현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하여 인계동 돌봄서비스 지원과 나눔 확대에 대한 의견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결고리’는 인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계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여 매월 1회 수원성화교회가 후원하는 생필품을 전달하고 상시 안전확인을 하며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대일 돌봄을 실천하는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또한 이날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결고리’봉사단은 팔달구청에 150만원 상당의 떡국떡 100개와 수면양말 100세트를 전달했다.

최선순 수원성화교회 담임목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팔달구에 함께하는 분들과 떡국을 나누고 즐거운 설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에 꾸준한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종교시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공공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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