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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아 시낭송가 재능시낭송협회장으로 취임

시낭송을 다각도적 접근 K-시낭송으로 발돋음하겠다는 포부

[뉴스시선집중 변진우 기자] 9일 서울시 도곡동 재능빌딩 공연장에서 윤금아 시낭송가가 재능시낭송협회 신임 협회장에 취임했다.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12월까지 2년간이다.  


윤금아 협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협회 부회장, 공연국장, 교육국장, 사업국장 등을 협회의 요직을 맡이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현재는 중앙회 협회장 뿐만 아니라 아동작가로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윤금아 협회장은 다시금 새롭게 다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다각도 측면에서 시낭송 세계에 접근하겠다면서 향후 10년 내로 틀림없이 K-시낭송의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재능시낭송협회가 K-시낭송 시대를 준비하여 그 주인공이 되자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어, “한국의 생활방식, 서정적 특징 등을 부각시킨 시낭송이 K-시낭송이라면서, "K-시낭송 연출자 교육, 미래의 K-시낭송 선두자 육성 및 인프라 구축 등의 시낭송 사업을 성사 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재능시낭송협회는 시낭송을 통해 를 보급하고 시낭송 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1993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문화체육관광부)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협회는 재단법인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재능시낭송대회에 배출된 시낭송가를 중심으로 서울의 중앙회를 비롯하여 부산, 광주, 울산 등 국내 15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활동하는 회원수가 전국적으로 800여 명에 이른다.

협회의 주된 사업은 전문 시낭송공연, 시낭송 아카데미, 시낭송지도자 자격증 과정, 찾아가는 시낭송,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목요시낭송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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