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1일, 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설날맞이‘행복한 명절나기’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고 저소득 가정 140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영통2동 단체연합회(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늘사랑나눔회, 관내 업체의 후원으로 350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마련했으며 특히 영통2동 단체장들은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영통2동 단체연합회에서 100만원 상당 명절선물세트,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늘사랑나눔회에서 떡국떡, 만두 등을 마련하고, 관내 업체로는 백양티앤에스㈜에서 100만원 상당 식료품과 버팀병원에서 50만원 상당 생활용품, ㈜수양엔지니어링에서 식품·생활용품 및 현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나기를 기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훈훈한 마음을 모아주신 단체와 기업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