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1일, 관내 주요 도로와 무단투기지역을 정비하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방위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 등 우만1동 유관 단체원들과 동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와 가로등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무단투기 근절 홍보를 병행했다.
강경수 우만1동 자치회장은 “이번 대청소 이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대청소뿐만 아니라 평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강조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잦은 강설과 추위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흔쾌히 일제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우만1동의 환경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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