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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조아 붕붕카' 2023년 새해에도 힘차게 출발!

작년에 이어 광남새마을금고 복지재단과 2023년 아이조아 붕붕카 업무 협약 맺어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광명시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광남새마을금고 복지재단과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 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아이조아 붕붕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붕붕카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소중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사업이 장기적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은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임산부 전용 벨트 및 영아용 카시트가 설치된 전용 차량을 탑승하여 관내 병·의원 및 관공서 방문 이동 서비스로 1인당 연 10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394가구가 1,777회 운행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시간, 신청방법, 직원 친절도 등 항목에서 평균 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조용호 광남새마을금고 복지재단 이사장은 “시와 잘 협력하여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은 임산부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정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불편함을 해소하여 병원 진료나 관공서 용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고,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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