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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한 청소종합대책 시행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설 연휴 기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22일(일), 23일(월)은 자원회수시설, 음식물 자원화 시설, 자원순환센터 휴무 및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휴무로 인하여 생활폐기물(소각용, 음식물,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는다.

이에 구는 민원 신고사항 처리를 대비해 민원청소대책 상황반을 구성하고 적치된 쓰레기 민원을 즉시 처리하기 위해 구 기동반을 운영한다. 환경관리원 또한 휴일 근무 체계로 운영되어 가로 청소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1.18.~21.)을 집중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주요 도로변, 골목길, 주택가, 상가 지역 등 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공동주택 게시판, 홈페이지 등에 안내하도록 했으며 각 단체회의 시 안내문을 배부하여 널리 홍보되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명절 연휴를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일정을 준수하여 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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