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단체연합회는 1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전체 424가구와 한부모가정 15가구에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을 나눔하는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 해온 매산동의 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 등 5개 지역단체와 이천쌀상회, 갓매산로상인회, OK정형외과, 제일전기직업 전문학교, MG 새마을금고 수원역전지점 등 관내 업체도 나눔에 동참했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나눔이 더 필요하게 느껴진다”라며 “전달된 물품이 매산동 많은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 갖고 직접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매산동의 모든 단체원과 상인회,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