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동 단체협의회, 수원제일교회, 영락교회, 팔달새마을금고 본점, ㈜대주환경, 백리향, 수병원, 지구시민운동연합, 한일기획, SH종합상사 등 17개 기관·단체의 성금(510만원)과 후원품(온누리상품권 210장, 백미 10kg 455포, 김 40상자, 컵라면 10박스, 부식류 210개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최승란 지동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민 후원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동의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은 최선을 다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