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설 명절, 나눔이 희망이다’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이 길어지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매탄1동 단체연합회 등 단체 및 기관, 개인의 선한 마음이 모여 1,1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성금이 전해졌다.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 75포, 라면 45박스, 햇반 45박스, 김 60박스, 생필품세트 104개, 햄참치선물세트 60개 등은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맞춤형급여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3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저마다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과 명절을 함께 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