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1월 17일, '여주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학교 여강고등학교 김주완 교장에게 공모사업 선정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10월 관내 고등학교장 대상 정책설명회와 공모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금번 공모사업의 사업대상은 1월 16일 발표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여강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여주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교육분야 대표 공약사항으로, 변화가 준비되어 있는 학교를 선정하여 집중투자를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기숙사 시설투자를 통해 면학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발전의 기회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선정된 여강고등학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명문학교로 도약하길 바라며,
아쉽지만 선정되지 않은 대신고등학교, 여주제일고등학교의 공모참여에도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처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적인 연구가 지속된다면, 여주시는 지원자로서 또 다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교육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에 선정된 여강고등학교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1억원씩 4년 간 4억원, 기숙사 관련 시설투자 최대 40억원 등 최대 4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