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지난 19일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울림사회봉사회 이강수, 한원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9월 라면(20개입) 1,000박스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이강수 기관장은“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작년 라면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성금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