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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시향] 사랑하는 당신 - 강 봄 시인

한결같은 사랑을 지닌 나만 바라보는 사람

사랑하는 당신

 

강 봄    


내게만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피어나는

순수한 봄꽃 같은 마음을 가진 당신

 

나만 바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싱그런 여름 풀잎 이슬처럼

맑은 미소 환하게 웃어주었던 당신

 

고단했던 세월의 여정속에

당신이 불러주었던

사랑의 노래는

내 영혼을 소생시키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목련꽃 하얗게 피워

돌아갈 날 멀지 않아도

내게만 보이는 사람

한결같은 사랑을 지닌

나만 바라보는 사람

당신을 사랑합니다.

 

강 봄(본명 강희숙)

201012월 문예사조 등단

안산문인협회 사무국장

계간 한국가을문학 사무국장

()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이사

다문화교육 석사 졸업

선한이웃 센터장

다문화교육/세계시민교육 강사

참좋은뉴스신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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