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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연임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승원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제10대 회장직을 수행해온 데 이어 제11대 회장으로서 2025년 1월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를 대표하여 직무를 총괄하게 됐다.

박 시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뛰듯이 평생학습도시 현장과 협력해가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도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다”며, “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시대를 열고 평생학습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모두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원은 박승원 광명시장(이사, 회장)을 비롯해 이성현 서대문구청장(이사), 최대호 안양시장(이사), 김보라 안성시장(이사), 이재호 연수구청장(이사), 김미경 은평구청장(감사),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감사)으로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로 도약’을 비전으로 학습도시 네트워크 협력과 관계자 역량강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의 지자체장과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국민의 평생교육 기회와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각종 정책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189개 지방자치단체와 74개 지역교육지원청 등 263개 기관의 기관장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제7차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팔로우업 국제 컨퍼런스’ 개최,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UIL) MOU 체결 등 국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현장의 정책을 발굴해 전국의 평생교육 사례를 교류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를 개최하는 등 전국을 넘어 세계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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