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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안산시 장애인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상록구 소재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유성춘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과 300여 명의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회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단체 회원분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라는 경계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능안운동장에 2700·9홀 규모의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을 개장한 데 이어 오는 4월 장애인체육인의 숙원사업인 반다비체육문화센터(장애인전용체육관)이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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