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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원 기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동참

[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한 배우 장근석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장근석은 지난 6일부터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기부의사를 밝혔다.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장근석은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현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지진피해 어린이 소식을 듣자마자 도움의 뜻을 전해주신 배우 장근석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린이들은 붕괴된 건물의 잔해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지진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전 세계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재난 발생 직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미화 5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 ( https://campaign.unicef.or.kr/2023syria_earthquake )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 원, 2022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어린이를 위해 1천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유니세프는 튀르키예에 1951년부터, 시리아에 1970년부터 국가사무소를 두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170명의 직원을 가진 유니세프 튀르키예 사무소와 217명의 직원을 가진 시리아 사무소는 2 6일 재난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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