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선집중 박광옥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손성균)는 튀르키예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생존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과 조기 피해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매탄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원 160여명과 전 주민이 동참하여 튀르키예 지진 구호를 위한 겨울옷 모으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 중이며 오는 15일까지 모인 겨울옷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손성균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동민의 염원이 이재민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