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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울 시 낭송회, 139회 시 낭송회 대학로에서 열어


[뉴스시선집중 조기홍 기자]시서울 시 낭송회 (박가을 회장)는 2월24일 오후 2시 대학로 이음센터  다목적홀에서 139회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정다운 낭송가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국민의례와 박가을 회장의 이제 봄을 맞아 멋있는 낭송가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면서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김기진 대표는 시서울에서 낭송회와 작가회, 월간 문학지 발행, 카네기 공연 등을 하고 있다면서 시서울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달라면서 당부와 격려의 인사말이 있었다.

1부 행사는 여는 시로 권경숙 낭송가의 나태주 시인의 '선물' 시로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김영길 /님의 침묵( 한용운 시)
△오순옥/희망가 ( 문병란 시)
△서광식 /운석 (자작시)
△최인주 /시에 빠지다(자작시)
△김기진 /자작시 
△이순재/고풍의상 ( 조지훈 시)
△한혜숙/남신의주 유동박시봉방(백석 시 )
△홍성혜/ 겨울행 ( 이근배 시)
△김지현/도취의 피안( 김수영 시)
△장윤숙/ 사평역에서 (곽재구 시)

2부 행사도 정다운 낭송가의 사회로
△시극 /임성산.윤봉순 부부의이별의 노래(박목월 시)
이별하느니 (이상화 시)시극이 있었다.
△방영숙/승천 (이수익 시)
△최옥수 / 라떼는 말이지(자작시)
△김환숙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김대규 시)
△문미란 /봄길 (정호승 시)
△리  순/기어이 하나되어 웃게 하리라(이진호 시)
△최윤주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정일근 시)
△전용국/행복 (유치환 시)
△정다운 /바라춤 (신석초 시 )
△김봉술/부도수표(자작시)
△김윤곤 /한강(김기진 시)
△안중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시)
△닫는 시로 '자화상' (유안진 시)를 백원경 낭송가의 낭송이 있었다.

특별 이벤트로 이달에 생일 맞은 회원들을 위하여 생일 축하 케이크 커팅이 있었다.

마지막 특별순서로 박용규 ,이영실 색소폰 부부 연주가의 멋진 연주로 객석과 하나 되어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장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한복 의상을 입은 낭송가들로 인하여 아름다운 자태가 퍽이나 돋보이고 곱고 예뻤다.

박가을 회장의 마무리 감사 인사로 시 낭송회를 통해 맛깔스러운 낭송과 퍼포먼스에 취하고 행복을  맛보았다면서 앞으로 매달 생일 맞은 임원분에게 축하 기념 케이크 커팅식도 가지면서 더욱 화기애애한 시서울 시 낭송회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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