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강화를 위한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영통2동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복지자원 발굴, 이웃 나눔과 홍보 등 복지사업 참여, 공무원의 위기가구 방문ㆍ상담 시 동행, 평상시 위기가구 안부 확인 등 지역 내 ‘인적 복지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및 유관 단체원과 지원대상 신고의무자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생활지원사, 생활업종사자인 공인중개사, 소매점, 식당, 야쿠르트 배달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으로 제2기 위촉자 가운데 29명이 재위촉 됐고 35명은 새롭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하여 64명이다.
한편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장서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여러분과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