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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처음으로 공공기관 혁신방안 보고회 개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공공기관, 소통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 내야”
[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공공기관 혁신방안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공공기관들이 혁신에 앞장서고, 협업이 필요할 때는 협력해야 한다또 각 기관의 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도시공사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장학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FC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3개 기관의 기관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공공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방안 보고회를 연 건 이날이 처음이다.  


보고회는 이재준 시장의 시정 철학·비전 발표,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방안발표, 공공기관별 혁신방안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이라며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과밀억제권역규제 등으로 인해 수원시 경제가 서서히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해야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제가 앞장서서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테니, 공공기관들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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