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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홀로 병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

거동 불편하거나 질병 등 혼자 병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 대상
[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진 전문 인력이 병원 이동부터 접수 및 수납과 진료 후 귀가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다.  


번 사업은 연령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부부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비롯해 조손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 가정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간당 5,000 원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할 수 있고 차량 등 이동수단은 본인 부담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에 처한 1인 가구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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