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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울 140회 시낭송회 대학로에서 열려


[뉴스시선집중 조기홍 기자] 3월 19일 3시 시서울 140회 시낭송회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사회는 오순옥(부회장)이 진행하였으며 2부 사회는 김지현(진행국장)이 맡아 진행하였다.

1부 사회를 맡은 오순옥 낭송가는 봄맞이 시 감동 멘트로 시낭송회 문을 화사하게 열면서 국기에 대한경례와 애국가 봉창과 순국선열 및 작고 문인에 대한 묵념(조기홍 시인 멘트)이 있었다.

박가을 회장은 인사말에서 화사한 봄날 뜻깊은 140회 시낭송회를 맞아 오늘  초청 특강에 이현승 교수님을 모실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낭송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말을 했다.

서광식 자문위원장은 시낭송은 차별화해야 한다면서 시서울이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메조소프라노 이현승교수의 발성 및 호흡법 특강의 시간이 있었다.

1부 시낭송회는
△최인주/시에 빠지다/자작시
△김지현 /알 수없어요/한용운 시
△안중태/별이 되어 살고싶다/자작시
△김영길/모란이 피기까지 /김영랑 시
△강정운/상춘곡/정극인 시
△서광식 /미드라시 / 자작시
△조기홍 /독립의 붓/김남주 시
△홍성혜/두 개의 손/신달자 시
△정다운 /휩쓸려 가는 것은 바람이다/박두진 시
△박용규/부부 / 이영실 시
△김정순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시
△백원경/길/윤동주 시로 이어졌다.


2부 사회 김지현 낭송가 진행으로

조기홍 / 장윤숙 ( 유관순의 유서) 한혜숙 낭송가의 연출로 유관순 열사의
3.1운동을 재현하여 나라 잃은 아픔을 되새겨보는 시극에 가슴 먹먹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어서 시낭송으로
△최옥수 /꽃 /김춘수 시 /프라탱고 춤
△한혜숙 /간통사건의 유물 /서정주 시
△이순재/엄마의 옛 노래/자작시
△문미란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이기철 시
△이영실/선물 /나태주 시
△이덕희 /바다가 내게 /문병란 시
△오순옥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시
△임성산. 윤봉순 / 연가 (정일근)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김현태)
리 순 /아버지 /자작시
△김봉술/수선화에게 /정호승 시
△김윤곤 /한강/김기진 시
△방영숙/백두산 /정호승 시
△박미향 /초혼 /김소월 시
△장윤숙 /봄길 / 정호승 시로 이어졌으며 닫는시로
김형찬 /그 사람을 가졌는가/함석훈 시 낭송으로 140회 시낭송회 대미를 장식했다.

이달 생일 맞으신 임원 축하 케이크커팅 있었으며 단체기념 촬영 및 박가을 회장의 감사 인사로 오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시서울 140회 시낭송회를 맞아서 2023년도에 함께 봉사할 임원 조직 발표가 있었다.
이현승교수 초청 특강도 유익하였으며 30여 명의 멋진 낭송가의 낭송과 시극으로 140회 시 낭송회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한층 격이 있는 낭송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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