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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 제3자 공모제안서 접수 마감

2023년 잼버리에 맞추어 VR·AR 테마파크와 휴양지 호텔 개발사업 추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 제3자 공모 결과를 밝혔다.

제안 업체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를 주축으로 6개 회사가 참여한 가칭 엔에스파트너스 컨소시엄(연합)이다.

컨소시엄(연합)에는 휴양지 호텔과 테마파크 등을 전문적으로 건설·운영하는 회사들이 참여하였으며, 국제적인 휴양지 호텔과 국내 최고의 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개발·직접 운영을 제안하였다.

사업비 813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1단계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시기인 2023년까지 휴양지 호텔 등 숙박시설과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VR·AR 테마파크 개발, 2단계는 2025년 가족형 스위트 호텔 준공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사업시행자 자격 등의 조건을 갖추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사업시행자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상한 후, 늦어도 5월 중순까지는 사업협약과 동시에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려 한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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