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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만들기에 박차

공원녹지 관리를 통한 쾌적한 웰빙공간 조성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사업의 완성을 위하여 관내 미지정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원녹지 관리를 통한 쾌적한 웰빙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① 미지정시설물(소계천 횡단교량) 정밀 안전점검

마산회원구는 소계천 횡단교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미지정시설물들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공공년수 증대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현재 마산회원구 관내에는 시설물 안전법상 제1종~3종 시설물 지정에서 제외된 교량, 육교, 복개구조물, 도로사면 등 미지정시설물이 약 83개에 달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미비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존재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올해 소계천 횡단교량 5개소에 대하여 시설물 파손 여부 및 보강공사의 필요성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소계천을 비롯한 83개 미지정 시설물들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전수조사 완료, 보수·보강 필요사업에 대한 시설물 보강작업, 미지정 시설물들에 대해 제3종 시설물로 지정 등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② 공원녹지 관리를 통한 쾌적한 웰빙공간 조성

마산회원구는 체계적인 웰빙시설물 관리로 구민에게 쾌적하고 푸른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민간위탁 관리와 직영작업반 병행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추진한다.

먼저 삼각지 공원 등 공원녹지 32개소에 대하여 제초, 잔디깎기, 풀베기, 수벽 전정작업 등을 실시하고 공원녹지 70개소와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대한 청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한다.

본 사업 추진시 제초작업, 화장실 청소 등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은 민간위탁 및 도급사업을 통해 실시하고, 구민들의 안전사고와 관련된 수목전정, 방제, 시설물 유지보수는 사업부서에서 기간제근로자와 함께 보다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늘 푸른 공원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시설물들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공원시설물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은 “갈수록 구민들께서 웰빙공간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늘어가고 있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로, 많은 구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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