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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수놓은 여주시 “귀백리 가을 달빛음악회” 열려

음악회를 감상하기 위해 모인 주민과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
[뉴스시선집중 박동혁 기자] 30일 가을 향기가 짙어가는 가을, 여주시 귀백리에서 귀백리 가을 달빛음악회가 열렸다. 귀백리 마을만들기 주민위원회에서 개최한 달빛음악회는 300여 명의 주민과 음악회를 감상하기 위해 모인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달빛음악회 사회는 김수영 아동문학가의 매끄러운 진행 솜씨가 돋보였다.

김영관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백리 주민이 한마음으로 서로가 존경하고 존경받는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달빛음악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주민위원회와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그리고 새마을지도자회, 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달빛음악회에 이충우 사장과 한민우 면장, 이재각 조합장 등이 본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김수영 사회자의 탁월한 사회 진행으로 달빛음악회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행사 출연자들 마다 개성 있는 무대를 장식해주었으며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해 주었다.

출연자의 면면을 보면 트로트 가수인 서가인 가수, 최원순, 김미숙 부부 두엣가수와 나경화 외 가야금병창,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인 정길운 외, 그리고 천상의 목소리 현영애 성악가와 가장 눈길을 끈 마술을 선보인 김청, 김성순의 마술은 마지막 순서를 흥미롭게 장식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순서는 푸짐한 선물을 준비한 준비위원회의 세심한 준비에 감동을 선물 하는 등 9월의 마지막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해 줬다.


한편 귀백리 마을만들기 주민위원회에서 관객들을 위해 핫백을 나누어 주었고 따뜻한 차와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과자 등을 준비하는 등 코로나와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선물한 달빛 가을 음악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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