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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없는 행동은 큰화를 가져온다 발행인 박광옥

코로나19 의료진의 말에 의하면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 감염되는 바이러스라 한다
책임 없는 행동은 큰화를 가져온다                   발행인   박광옥

    

달콤한 봄비인 단비가 내리고 있다.

그동안 쌓였던 먼지 그리고 꽃가루가 빗물에 씻기어 나가니 나뭇가지마다 진초록빛이 더해지고 있다.

자연의 이치와 섭리는 뿌리고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각자의 개성대로 그 끝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어떤 모양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지는 자신도 잘 모르면서 내 생각 내 방법대로 살아가고 있는 습성이 바로 인간의 공통된 방식이다.

    

서로가 타협하고 서로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를 알면서도 애 욕심 욕망을 채우기 위해 지금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지않은가?

그동안 코로나 19로 우리의 삶이 진부해졌다.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며 학교에서 지식을 습득해야 할 우리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움츠리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방역 당국의 철저한 방역 활동과 지역사회에서 실행하고 있는 거리를 두기 참, 우리 국민이 자발적으로 동참을 해줬고 참고 인내하며 코로나 19를 잠재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보여주는 모범국민으로 알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나 개인의 잘잘못으로 수많은 확진자를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물론 자신의 감염된 사실을 인지 못 해서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한다 해도 거리주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구호는 말뿐으로 우리 젊은 청년들은 자신의 욕심과 욕망에 방역망이 허물어지고 말았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누구도 전염병 앞에서는 나약한 인간으로 추락하고 마는 전염력이 강력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치료 약이 개발되는 과정이고 많은 의료인과 봉사자들이 사선을 넘나들며 국민은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놓았는데 이제는 두렵고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나 하나쯤은 괜찮을 거야

코로나 19가 뭐 대단해? 나는 젊고 건강하니 걸리지 않을 거야~~

의료진의 말에 의하면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 감염되는 바이러스라 한다

이번 클럽을 출입했던 아픈 상처를 교훈 삼아 치료 약이 나오는 그날까지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일을 자제하고 꼭 거리 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해서 이웃에게 전염시키는 피해를 주지는 말아야 겠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책임이 바로 내 자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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