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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조정익 신임 안산 단원구청장 열띤 행보 눈길

조정익 구청장 “구민의 행복과 안전 위해 현장 중심 책임행정 펼칠 것”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안산시는 조정익 단원구청장이 지난달 26일 18대 단원구청장으로 취임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조 구청장은 취임 직후 단원연합대와 간담회를 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의 주요시설과 안전 취약시설, 다중이용 시설 등 현장 점검 및 예방수칙 준수 이행 철저를 강조했다.

또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특성을 세밀히 살피고, 동의 주요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는 등 적극적인 행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정익 구청장은 “신상필벌의 원칙으로 조직의 분위기 쇄신을 이끌겠다”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통하고 실천해나가는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조정익 구청장은 1989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감사관 및 도시계획과, 건축과 등 부서를 거쳐 올해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직전에 도시디자인 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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