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슈주 리턴즈4’에서 국가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숨 막히는 추격 레이스가 펼쳐진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무한도전’과 ‘런닝맨’을 합쳐 슈주표 ‘무한 런닝맨’을 재현한 것. 치열한 추격전 속 ‘찡긋 이특’부터 ‘잔망 은혁’까지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이 포착돼 현장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15주년 기념 당일인 지난 6일, 올해 12월 발매 예정인 정규 10집의 선공개 곡 ‘우리에게 (The Melody)’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9일 방송된 ‘슈주 리턴즈4’에서도 더 풍성하고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주 쟁반 노래방의 수영장 버전, 수중 노래방으로 화제가 된 ‘슈주 리턴즈4’가 오늘 방송에서도 역시 그 시절 예능 프로그램을 슈주 스타일로 재현하며 큰 웃음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지난주에 이어 수중 노래방을 진행한 멤버들은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최후의 찬스를 선택했다. 도전 곡 ‘자체발광 보석미남 이혁재’의 원곡자인 은혁이 마지막 찬스를 뽑았는데, 예능신 내린 은혁은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선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찬스를 사용한 후 드디어 마지막 8차 시기.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은 마지막 기회인 만큼 남은 흥을 모두 불태웠다고.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마지막 도전은 과연 기적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환복 후 다시 모인 멤버들은 대망의 마지막 코너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가 재현하는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피날레 코너는 일명 ‘무한 런닝맨’. 슈퍼주니어의 최전성기였던 당시 함께 흥행 가도를 달린 예능 양대 산맥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국가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숨 막히는 추격전 레이스를 예고한다.
추격전은 무한도전의 인기 회차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와 런닝맨의 ‘이름표 뜯기’ 룰을 적용하여 진행된다. 멤버들은 돈 가방 3개 중 진짜 돈 가방을 찾아내 자물쇠를 풀어야 한다.
비밀번호는 멤버들의 이름표 속에 숨겨져 있어, 양 팀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며 공격 시간 내에 상대방의 이름표를 뜯어야 한다.
파랑 팀인 예성, 신동, 은혁, 시원과 노랑 팀인 이특, 동해, 려욱, 규현은 게임 시작 전 각 팀의 대표를 선발했다. 각 팀의 예능 다크호스로 꼽히는 대표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