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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다농마트 청년몰 찾아 현장 간부회의 주재

복합 청년몰 활성화 방안 마련…청년정책 현안 사항 등 논의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4일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시 주요 청년정책 현황 ▲복합 청년몰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청년몰을 둘러보며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민선8기 핵심 가치를 ‘청년’으로 삼고 ▲5천억 원 규모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건립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청년노동자 집중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태원 참사로 못다 핀 많은 청년들이 목숨을 잃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 번 회의를 통해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청년지원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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