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이용진 기자) 서대문구가 11월 25일 오후 3시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1호에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날 김 작가는 허희 문학평론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청중들에게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에 대해 들려준다.
또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인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이웃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 있게 그리는 김 작가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열리는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1호’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 사업으로 재탄생되는 곳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11월 7일부터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30명은 당일 작가로부터 사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민관협치과(02-330-11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