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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생존하고 있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곧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이 행했던 일을 기억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다.즐겁고 슬펐던 그런 기억은 바로 삶의 기본이 되는 것이며 자신이…
일부 지역은 민심의 흐름은 다르다 할지는 모르지만, 수도권에 사는 국민은 다 바꾸고 싶은 심정이다.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도 국민의 질책에 반성하고 겸허하게 받아 드려야 한다. 정치가 안정되어야 서민들도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을 할 수 있는데 서로에 대한 비방은 물론이고 타협과 대화를 통해 소통해야 하는 책무가 국회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대화가 단절되고 타협은 그 단어조차 꺼내기 힘든 상황이 현재 국회의 모습이다.
얼마 전 안산시의회 모 의원의 품행에 시민들이 큰 실망을 하게 했다. 물론 변명의 여지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공인이라면 공인다운 언행을 해야 한다. 자신의 소속된 상임위원회 기관이라 할지라도 분별력을 갖고 행동을 해야 했다. 그러니 해당 의원의 소속 정당을 물론이고 안산시 의원 전체가 시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설령,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공인으로 선출이 되었으며 언행에 극도의 주의가 필요함을 물론이고 겸손의 자세가 더울 필요하다. 침묵하고 있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무섭게 받아들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