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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가? 그 이름은 입으로만 흉내를 낸다면 그 이후의 결과는 오만으로 비춰질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목이 일자가 된다는 사실이다. 정치는 생물이다. 어제의 동지가 지금의 적이 되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법이다. 내 마음 속에 항상 변하지 않는 내편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해와 불신이 쌓이는 법이다. 그래서 정치는 상생을 통해 서로에게 양보하는 법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내가 아무리 힘이 있다고 힘자랑하면 곧 그 힘은 어느새 달아나고 만다. 서로 타협하고 누구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먼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자신을 뒤돌아 봐야 한다.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몇 시간 후면 마친다. 대한민국 각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모든 후보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자신의 승리 곧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었던 후보나 후보를 지지했고 함께 뛰었던 분들에게도 수고했다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승패를 떠나 자신이 지역의 일꾼으로 선출되기 위해 달려왔으니 그 노고가 컷으리라 생각된다. 몇 시간 후에는 당락이 결정되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후보나 지지자들이 있을 것이고 낙선으로 힘들어하는 후보와 지지자들의 명암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의 훌륭한 국민의 한 사람이며 서로가 대결했던 사이라 할지라도 매일 얼굴을 맞대고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선거과열로 국민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어찌할 줄 모르며 속을 태우고 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지방자치단체마다 각 후보의 열띤 선거운동은 시민들의 마음에 들기 위한 몸부림(?)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이기에 출마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매번 되풀이 되는 선거방식은 국민이 선택한 후보라고 하지만 면밀하게 집어보면 하향식 공천으로 지역에서 일을 잘하는 후보나 사람은 외면을 당했다. 왜 그럴까? 필자의 눈에는 공천하는 일부 지역 당협위원장이 공천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자신보다 시민들 편에서 활동해온 공천신청자들은 공천에서 탈락하는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말은 어디로 간데없고 지역의 당협위원장에게 잘 보이는 사람이 도(군),시의원 후보로 선택을 받았음을 볼 수 있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것은 단 한가지이다. “초심“ 변하지 말라는 말이며 쓴 소리도 달게 받으라는 말이고 또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봉사자가 되라는 말이다. 필자의 말에 다소 거친 표현이 있지만 그동안 보아왔고 겪었던 경험은 그 이상의 일도 서슴지 않고 행하는 기초단체장이며 의원들이라는 사실에 각성하기 바란다. 중요한 것은 당선이 되었으면 해당 공무원들에게 배워야 한다. 실무를 모르니 말이다. 전문가가 되지는 못할망정 해당분야에 대해서 수업을 받고 정책을 집행해야 시민을 대표할 수 있을 것이다.
국무총리의 국회통과도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중차대한 출발점에서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바란다. 역대 국무위원들을 보면 흠이 없던 국무위원이 어디 있었는가. 위장전입은 다반사요 자신의 부도덕 행위가 있었음에도 국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참고 여기까지 왔다.
법 앞에 평등한 대한민국은? 삼권분립에 보장된 법적 근거가 허물어지는 과정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법 앞에 평등하다는 취지가 요즘 다수당이 벌이고 있는 행동에…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주위에 발생해도 우리는 무덤덤 해져가고 있다. 정부의 대책을 믿고 따랐던 국민은 혼란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놓고 동분서주하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그렇다고 정부나 방역 당국에서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데 하루에 발생하는 확진자가 수십만 명에 이르니 어찌 감당할까 걱정이 앞선다.
대한민국을 갈라놓았던 대통령선거가 끝났다.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을 겪으며 국민의 주권을 행사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자신이 응원하고 선거운동을 했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국을 누빈 후보나 선거종사자들에게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단 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는 것이고 다른 후보는 낙선하는 아쉬움을 갖게 될 것이다.
세계 반대쪽 우크나이나는 자주국방을 외치며 자신의 나라를 지켜가고 있다. 세계강국인 러시아와 맞서 싸우는 일은 바위에 달걀 던지기와도 같지만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정신자세이고 지도력이다. 또한, 지도자의 자존감은 자국민을 하나로 뭉쳐 싸워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기에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만 희생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대통령을 비롯해 온 국민은 필사적으로 저항하며 나라를 지키고 있는 현실을 바라볼 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선진국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자의 안이한 준비와 부적절한 판단으로 후진국에서도 볼 수 없는 참극을 맛보고 있다. 국민의 참정권을 무참하게 무시한 일을 자행했으니 아무리 사과를 한다 한들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변명치고는 치졸하고 자신의 안위에 급급한 언행을 일삼은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를 비판하고자 한다.
반갑지 않은 문자폭탄, 카톡단톡방 초대 손님들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어갈 대통령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또한, 사전투표가 어제와 오늘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바쁜 일상에 쫓기는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