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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주위에 발생해도 우리는 무덤덤 해져가고 있다. 정부의 대책을 믿고 따랐던 국민은 혼란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놓고 동분서주하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그렇다고 정부나 방역 당국에서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데 하루에 발생하는 확진자가 수십만 명에 이르니 어찌 감당할까 걱정이 앞선다.
대한민국을 갈라놓았던 대통령선거가 끝났다.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을 겪으며 국민의 주권을 행사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자신이 응원하고 선거운동을 했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국을 누빈 후보나 선거종사자들에게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단 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는 것이고 다른 후보는 낙선하는 아쉬움을 갖게 될 것이다.
세계 반대쪽 우크나이나는 자주국방을 외치며 자신의 나라를 지켜가고 있다. 세계강국인 러시아와 맞서 싸우는 일은 바위에 달걀 던지기와도 같지만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정신자세이고 지도력이다. 또한, 지도자의 자존감은 자국민을 하나로 뭉쳐 싸워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기에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만 희생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대통령을 비롯해 온 국민은 필사적으로 저항하며 나라를 지키고 있는 현실을 바라볼 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선진국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자의 안이한 준비와 부적절한 판단으로 후진국에서도 볼 수 없는 참극을 맛보고 있다. 국민의 참정권을 무참하게 무시한 일을 자행했으니 아무리 사과를 한다 한들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변명치고는 치졸하고 자신의 안위에 급급한 언행을 일삼은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를 비판하고자 한다.
반갑지 않은 문자폭탄, 카톡단톡방 초대 손님들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어갈 대통령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또한, 사전투표가 어제와 오늘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바쁜 일상에 쫓기는 서민…
요즘 대통령이 되려는 후보들의 입술을 살펴봐야 한다. 겉과 속을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 됨됨이를 판단해야하고 정파를 떠나고 지방색을 버리고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을 질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르고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정의가 살아있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 공정한 대우를 받는 국민을 위해 앞만 바라보며 사심 없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청사진을 제시하는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한다. 나랏돈은 바로 국민의 혈세이고 그런 혈세를 마음껏 사용하겠다는 후보님들,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세상은 코로나로 정말 어렵게 버티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 그리고 청년실업자들이 살맛나는 세상에서 마음껏 일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갈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金學鐵(본명 洪性杰 1916-2001)은 함남 원산에서 태어났다. 그는 윤봉길의 상해 홍구 공원 의거에 큰 충격을 받아 1932년 보성고교 재학중인 16세 때 이미 항일운동에 뜻을 두고 있었다. 1937년(21세) 중앙육군군관학교(횡포군관관학교 교장 蔣介石)에 입학하면서 당시 교관으로 있던 金枓奉, 韓斌(王志延), 尹世胄(石正)의 진보적 사상에 결정적 영향을 받아 평생 마르크스 주의자로서 신념을 갖게 된다. 그는 1935년 19세의 나이로 상해임시 정부를 찾아 나선다. 沈云(沈星云 본명 沈相徽 훗날 조선독립동맹 서울위원회 조직부장)과 만나 義烈團에 가입한다
셰익스피어와 엘리자베스 1세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이 소장한 매력 있는 초상화 전시회를 해서 참석을 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김학철이 태어난 1910년대 후반기는 제1차 세계대전의 뇌관이 터진 전쟁의 공포와 화약연기가 온 지구를 뒤덮었던 시기였다. 당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정치적 역학배경으로 보면, 한국은 1905년 을사늑약 불평등조약에 이어 1910년 굴욕적인 한일합방이 강제되었다. 그로부터 2년후, 일본은 다이쇼오大正 천황이 등극하면서 군국주의 정책은 더욱 강화되었다.
산막이옛길과 곤지암 화담숲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가을을 맞이하여 괴산군 산막이옛길과 쌍곡계곡, 괴산 트리하우스 가든, 그리고 곤지암 화담숲을 갔다.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
김학철의 정신적 고향은 한반도 남북한 그리고 중국의 옌지일지도 모른다. 좀더 철학적으로 관통된 시각으로 본다면 ‘가장 인간적인 사회주의 마을’일 것이다.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는 한 인간의 처절한 사회적 대결 그리고 모순된 독재체제에서 비참하게 살아가야 하는 인간군의 모습을 그는 <해란강아 말하라> <20세기의 신화> <격정시대> <최후의 마지막 분대장> 등에서 절실하게 보여주었다.